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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머니투데이] 선박용 디젤 엔진을 전문으로 개발 및 제조하는 업
 2009년도 창립된 '현대 씨즈올'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Top 5 선박용 엔진 전문회사'의 비전을 가지고 현대자동차의 승용 및 상용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100~530마력의 고성능 선박용 전자식 디젤엔진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등 59개국의 생산량 70~80% 수출해 왔으며, 모든 엔진 제품에 대한 국내 KST 예비검사를 비롯하여 미국의 EPA Tier-3, 유럽의 CE(RCD) 그리고 구조정, 구명정에 필수적인 SOLAS(해상인명 구조협약) 인증까지 획득한 우리나라의 대표 디젤 엔진 업체이다. '현대 씨즈올'은 매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수상 레저용 보트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디젤 엔진에 가장 적합한 모델의 보트를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비 유지비를 기존 가솔린 보트 대비 약 5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어 보트쇼가 개최되기 전부터 수상레저업장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현대 씨즈올 관계자는 답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현대 씨즈올' 관계자는 "매년 참가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는 더욱 특별할 것 같다"고 말하며, "행사 동안 부스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디젤엔진을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요트피아 박상배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