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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씨즈올,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지난 1일 현대씨즈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2020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수출금융, 보증 우대.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직전년도 또는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선정과정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 및 혁신성등 총 5개부문 17개 항목을 꼼꼼히 평가하여 경기도의 경우 최종 52개 사만이 선정될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현대씨즈올은 앞으로 2년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총 20개 수출지원기관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중기부, 무역협회 등 6개 기관으로부터는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으로부터는 수출 금융 및 보증지원을 기업은행 등 시중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는 금리 및 환거래 조건등의 우대를 받게된다. 현대씨즈올의 정승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다양한 국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뭄에 단비를 만나게 된 격으로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침체되어 있는 해외 수출 판로를 더욱 확장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